[일본어 잘하는 법] 10. 일본어 청해 공부방법

[일본어 잘하는 법] 10. 일본어 청해 공부방법

 

초중고에서 6년~10년간의 잘못된 영어공부를 통해 뼈저리게 느끼셨을 겁니다. 어휘나 독해를 공부하는 하고 책을 다 읽게 된 후에도,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경우를요. 이것은 처음부터 듣기를 통한 말하기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 책을 읽을 정도의 공부를 다 한 후에 다시, 청해와 말하기 공부를 따로 하면 이중으로 공부하는 것이며 시간낭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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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일본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단게에서부터 청해를 틍한 말하기 공부를 병행하는게 좋습니다. 처음 배울때부터 문장듣기를 통해 따라서 소리를 내서 말하는 공부를 하셔야 나중에 다시 공부하지 않아도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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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하면 청해와 말하기를 잘하게 되는지 알아봅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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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째, 교재를 선택할 때 반드시 청해파일이 있는 교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. 그리고 본문 내용의 단어들이 본문 앞이나 뒤에 정리된 책을 구입합니다. (본문 앞에 정리된 책이 좋습니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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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, 우선 본문의 단어를 먼저 공부합니다. 한단어에 집중해서 10번, 20번 쓰기보다는, 모르는 단어들을(10개-20개)를 순서대로 2-3회 쓰면서 10번 정도 소리내서 말하면 읽습니다. 이때, 한글을 보고 일본어로 바로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또한 한자가 눈에 읽도록 주의깊에 보셔야 합니다. 한번을 다 읽고 나면, 다시한번 처음부터 한글을 생각하면 한자를 보고 소리내서 읽을수 있도록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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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째, 본문을 바로 보지 말고 단어를 보거나 혹은 아예 아무것도 보지 않고 청해파일을 듣습니다. 하나도 못 들어도 상관없으면, 10%~50%정도의 단어만 들려도 상관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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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째, 본문을 보면서 청해파일을 듣습니다. 이때, 기억이 나는 단어와 기억이 안나는 단어를 구분해서 표시합니다. 기억이 나는 단어는 이미 어느 정도 알게 된 단어이고, 안드리는 단어는 아직 모르니 나중에 집중해서 공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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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섯째,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내서 읽습니다. 이때 해석을 하려고 시간을 소비하지 마시고, 단어장을 보면서 주욱 읽어내려가면서 모르는 단어를 체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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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섯째, 차근차근 해석을 해 가면서 몰랐던 단어에 집중해서 외우려고 노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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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곱째, 청해파일을 들으면서 다시한번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내서 읽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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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덟째, 책을 덮고 청해파일을 듣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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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홉째, 다음날 공부시작전에 모르는 단어만을 확인하고, 책을 덮고 청해파일을 듣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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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단어만 공부하고 들을 때와 마지막에 공부를 마치고난 다음 들을 때의 차이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. 매일 매일 차근차근 공부해 가는 동안에 여러분이 머리속에 단어가 차곡차곡 쌓여갑니다. 이 단어들은 나중에 다른 교재내용, 드라마, 영화, 음악 등에서 또 듣게 됩니다. 그러면서 여러분의 청해실력과 어휘력 독해력이 차근차근 쌓여갑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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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작권 : 디씨재팬일본어연구소 김훈센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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